SK이노베이션이 SKIET를 흡수합병하면서 SKIET 주주는 2027년 1월 보통주 1주당 SK이노 약 0.117주를 신주로 받는데, 이 신주의 세금은 합병이 세법상 '적격합병'인지에 따라 갈린다. 적격합병이면 신주의 취득가액과 취득시기가 원래 SKIET 주식의 것을 그대로 승계해 합병 시점 의제배당 과세가 없고, 상장 소액주주는 이후 장내 매도차익도 비과세다. 합병 공시에서 적격 여부와 현금 교부금·단주 대금 발생을 확인하고 원래 취득단가와 취득일 증빙을 미리 챙겨두는 것이 핵심이다.
SK하이닉스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성과급 60%를 자사주로 주는 방식을 둘러싸고 생산직 노조에서 25표 차로 부결되며 재협상에 들어갔다. 찬반이 50 대 50에 가까웠던 만큼 자사주 비중을 낮춘 수정안이 다음 투표를 넘길 가능성이 있고, 이 사안은 배당 같은 주주환원 정책과는 별개다. 투자자는 재협상 타결과 재투표 결과, 실적 발표 때의 성과급 정리 방식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SK이노베이션이 8월 25일 이사회에서 자회사 SKIET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하면서 SKIET는 2027년 1월 1일 합병기일을 전후해 상장폐지 절차를 밟는다. SKIET는 일반합병 대상이라 소액주주에게 주식매수청구권이 부여되며, 현금을 받을지 합병신주(SKIET 1주당 SK이노 0.1174540주)를 받을지 골라야 한다. 매수청구 예정가액과 반대의사 통지 기한을 합병 공시에서 확인해 11월 24일 주주총회 전에 결정하는 편이 안전하다.
정부 2026 세제개편안은 비거주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공제를 12억 원에서 9억 원으로 낮추려 하지만, 여당은 실거주·비거주 구분 없이 12억 또는 14억으로 통일하자며 제동을 걸었다. 공제가 9억이냐 12억이냐에 따라 과세 대상 공시가격이 3억 원 벌어지고, 공정시장가액비율 인상까지 겹쳐 비거주자의 부담 방향이 크게 갈린다. 아직 국회 통과 전이라 최종 공제액과 실거주 판정 기준이 확정되지 않았으니, 집을 비운 사유를 입증할 서류와 세대 요건을 미리 점검해 두는 편이 안전하다.
SK이노베이션이 자회사 SKIET를 흡수합병하기로 하면서 SKIET 주식은 1주당 SK이노 약 0.117주로 교환되고, SK이노 주주의 보유 수는 그대로 유지된다. SK이노는 소규모합병이라 주총·매수청구권 절차가 생략되지만 SKIET 주주는 주총 승인과 반대 시 매수청구권 행사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11월 24일 승인, 2027년 1월 1일 합병기일 일정 속에서 적자 분리막 흡수 부담과 흑자 전환 시점을 함께 보는 것이 관건이다.
2026년 국민연금 급여액이 월 52만4550원을 넘고 소득재분배급여(A급여)가 26만2270원을 넘으면 기초연금이 연계감액된다. 국민연금을 더 오래 내 A급여가 커지면 감액 폭도 커지지만, 감액은 A급여의 3분의 2까지이고 하한선 17만4850원이 있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는다. 추납이나 임의가입을 결정하기 전에 자신의 예상 A급여와 감액 후 기초연금, 국민연금 증가분을 같은 기준으로 비교해야 한다.
올해 추석 전 지자체가 주는 민생지원금은 대부분 지역상품권이나 선불카드라, 사용 기한이 지나면 소멸돼 돈처럼 통장에 모아둘 수 없다. 그래서 실제 선택은 쿠폰을 저축할지가 아니라, 어차피 쓸 생필품을 쿠폰으로 결제해 아낀 현금을 어디에 돌릴지다. 고금리 빚이 있으면 그 현금으로 빚부터, 비상금이 없으면 예비자금부터 채우고, 둘 다 갖췄다면 저축·투자로 돌리는 순서가 기준이 된다.
국민연금 연계로 기초연금이 깎인 사람은 2025년 84만2천 명으로 4년 새 두 배 넘게 늘었고 감액 총액도 약 804억 원에 이르렀다. 다만 깎이는 경로는 소득이 기준을 넘어 아예 탈락하는 경우와 국민연금 연계로 일부만 줄어드는 경우로 나뉘며, 연계 감액에는 기준연금액의 절반이라는 하한이 있다. 본인이 어느 경우인지는 국민연금 소득재분배급여액과 소득인정액을 확인해야 판단할 수 있다.
8월 27일 금통위는 기준금리 연 2.50% 동결에 무게가 실리고, 근원물가가 소폭 오른 점이 인하를 막는 요인이다. 기준금리가 동결되면 대출금리 급변 유인이 약해 갈아타기를 서두를 이유가 줄지만, 유불리는 기준금리 방향보다 내 대출의 금리차와 조건이 먼저다. 현재 금리와 신규 금리 차 0.5%포인트, 잔여 기간 5년 이상,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여부를 확인하면 지금 움직일지 기다릴지가 정해진다.
올해 추석 민생회복지원금은 정부가 전국에 똑같이 주는 돈이 아니라 지자체가 각자 재정으로 편성하는 지원금이어서 지역마다 1인당 10만~50만원까지 차이가 난다. 금액을 가르는 핵심은 지자체의 자체 재원과 정부 교부세 규모, 그리고 나눠 가질 인구 수다. 내 거주지 지원금은 지자체 공고로 직접 확인하고, 추경 통과 여부와 신청 시기를 함께 챙겨야 한다.
삼성전자가 8월 21일 최대 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발표했지만 24일 주가는 장 초반 6%대 급락했다. 국내 상장사 사상 최대 규모인데도 한발 앞서 발표한 SK하이닉스보다 환원 방식이 보수적이어서 기대에 못 미쳤다는 해석이 나온다. 저가 매수를 고민한다면 10월 공개될 자사주 소각 규모와 반도체 실적 흐름을 확인한 뒤 나눠서 접근하는 편이 안전하다.
삼성전자가 90조~110조원 규모의 역대급 주주환원안을 냈지만 8월 24일 8%대 급락하며 코스피 6700선까지 무너졌다. 실적 악화가 아니라 시장이 기대한 130조~150조원에 못 미친 기대 조정이 원인이다. 연금저축·ISA로 장기 보유 중이라면 매매 충동보다 10월 세부 발표 일정과 본인의 적립 목적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낫다.
삼성전자가 8월 21일 최대 110조원 규모의 역대 최대 주주환원을 의결했지만, 이는 새 이벤트가 아니라 잉여현금흐름 50%를 돌려주는 3개년 정책의 이행이자 확대다. 이 중 배당주 투자자에게 현금으로 들어오는 몫은 3분기 약 30조원 현금배당이며, 나머지 자사주 몫과 FCF에 연동되는 특별 성격의 배당은 반도체 업황에 따라 규모가 출렁일 수 있다. 10월 말 배당 확정 이사회와 2026년으로 끝나는 3개년 정책 이후의 새 정책 여부가 장기 보유 판단의 핵심 확인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