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의 글
국민연금연구원 조사에서 부부의 노후 적정 생활비는 월 298만원이지만, 노령연금은 부부 합산 평균 약 111만원에 그친다. 60세 기대여명이 25년을 넘는 지금, 이 부족분을 노후 기간만큼 곱하면 연금 밖에서 따로 마련해야 할 돈이 수억 원 단위로 불어난다. 자신의 적정 생활비에서 예상 연금액을 뺀 월 부족분에 예상 노후 연수를 곱해, 지금부터 채울 목표액을 계산해보는 것이 먼저다.
국민연금 연계로 기초연금이 깎인 사람은 2025년 84만2천 명으로 4년 새 두 배 넘게 늘었고 감액 총액도 약 804억 원에 이르렀다. 다만 깎이는 경로는 소득이 기준을 넘어 아예 탈락하는 경우와 국민연금 연계로 일부만 줄어드는 경우로 나뉘며, 연계 감액에는 기준연금액의 절반이라는 하한이 있다. 본인이 어느 경우인지는 국민연금 소득재분배급여액과 소득인정액을 확인해야 판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