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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가 15주 연속 내려 L당 1,861.3원까지 떨어졌지만, 이번 주 하락폭은 1.2원으로 크게 둔화됐다. 국내 가격은 국제유가를 2~3주 시차로 따라가는데, 하락폭이 주당 1원대로 줄면서 더 기다려 아낄 수 있는 돈은 한 탱크에 수십 원 수준으로 좁아졌다. 탱크가 비었다면 지금 채우고, 여유가 있다면 두바이유가 상승으로 방향을 트는지만 확인하면 된다.
주유 카드의 리터당 할인은 전월 실적을 채우고 정기적으로 넣는 사람에게 총액이 크고, 오피넷 같은 최저가 앱은 실적과 무관하게 지역·상표 가격차를 노릴 수 있다. 8월 넷째 주 휘발유는 전국 평균 L당 1,861.3원으로 서울과 대구의 격차만 70원을 넘는다. 자신의 월 주유 금액과 전월 실적 충족 여부에 따라 유리한 쪽이 갈리므로 두 방식을 조건별로 비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