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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담을 때 개인은 팔았다…레버리지의 함정

8월 14일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약 1조8000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개인은 1조원 넘게 순매도하며 강세장에서 발을 뺐다. 레버리지 ETF는 강세장에선 양의 복리로 유혹적이지만, 등락이 반복되면 음의 복리로 원금이 깎이는 단기 상품이다. 진입 전 자금 성격과 보유 기간, 방향 확신을 스스로 점검하고 노후자금과는 분리해 판단해야 한다.

증시·투자2026. 08. 15.

가계대출 둔화, 지금 대출 나올까 따져보기

7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6조2000억원 늘며 두 달째 증가폭이 줄었지만, 이는 총량 규제가 유지된 결과다. 정부가 가계대출 증가율 목표를 3%로 올렸어도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를 규제 완화로 보지 말라고 못박아, 실수요자라도 심사와 한도는 여전히 빡빡할 수 있다. 대출을 앞뒀다면 통계 숫자보다 본인의 DSR과 거래 은행의 한도 소진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실질적이다.

재테크2026. 08. 15.

국민연금 수익률 26%, 내 연금은 왜 그대로일까

국민연금이 올해 5월 말까지 누적 수익률 26.18%, 수익금 약 385조원을 기록했지만 이 성과는 개인 예상 연금액에 자동 반영되지 않는다. 국민연금은 확정급여 방식이라 수급액은 가입기간과 소득으로 정해지고, 수익률은 기금 고갈 시점 같은 제도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준다. 국내주식 목표비중이 14.9%에서 20.8%로 오른 점과 함께, 내 예상 연금액은 전자민원이나 앱에서 직접 확인하는 편이 낫다.

재테크2026. 08. 15.

홈플러스 재개장 할인, 뭘 지금 사둘까

홈플러스가 8월 13일 67개 점포를 재개장하며 한우 최대 50%, 삼겹살 100g 1,980원, 당당치킨 3,490원 등 8월 말까지 이어지는 할인에 나섰다. 그러나 같은 기간 롯데마트·이마트도 최대 50% 공세를 펴 홈플러스만 특별히 싼 것은 아니고, 품목별로 유리한 곳이 갈린다. 냉동 보관이 되는 육류는 지금 사두되, 회·활수산 등 당일 소비 품목은 수산에 강한 빅2를 함께 비교하고 회원가·행사 기간을 확인하는 게 낫다.

생활정보2026. 08. 15.

국제 밀값 급등, 라면·빵값은 언제 오를까

국제 밀 선물 가격이 연초 대비 40% 가까이 뛰며 2023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지만, 최근 국내 라면·빵값 인상은 밀값이 아니라 환율·유가·포장재가 주된 이유로 제시됐다. 국제 곡물가는 환율과 가공·유통 원가를 거쳐 수개월의 시차를 두고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에, 이번 밀값 급등의 부담은 아직 장바구니에 다 오지 않았다. 지금은 밀가루 제품 지출 비중과 환율 흐름을 함께 점검해 다음 인상 파고에 대비할 시점이다.

생활경제2026. 08. 14.

백화점 최대 실적, 내 지갑엔 왜 남 얘길까

올해 상반기 백화점 3사가 2분기 영업이익 50% 이상 개선으로 나란히 역대급 실적을 냈다. 다만 이 성적표는 외국인 관광객과 명품·VIP 소비가 견인한 것으로, 내수 소비가 살아났다는 신호로 보기는 어렵다. 실적 뉴스에 소비를 맞추기보다 여름 지출 항목을 내 현금흐름 기준으로 점검할 시점이다.

생활재테크2026. 08. 14.

코스피 7000, 적립액 늘리기 전에 볼 것

코스피가 8월 14일 장중 7010선까지 오르며 15거래일 만에 7000을 회복했다. 반등 동력은 미국 물가 지표 완화와 반도체·외국인 매수세로, 매달 적립하는 투자자의 전략을 바꿀 만한 구조 변화는 아니다. 매수 금액을 늘리기 전에 자산배분 비중, 비상금, 투자 기간부터 점검하는 것이 먼저다.

재테크2026. 08. 14.

-94% 논란이 보여준 몰빵의 진짜 함정

방송인 최화정이 8월 13일 유튜브에서 지인들과 함께 보유한 종목 수익률이 -94.87%라고 밝히며 몰빵 투자 논란이 번졌다. 이 수치가 무서운 이유는 손실이 커질수록 원금 회복에 필요한 상승률이 기하급수로 불어나기 때문으로, -94%대에서는 원금을 되찾으려면 약 19배가 올라야 한다. 월급쟁이라면 한 종목 비중 상한, 업종 분산, 적립식 시간 분산, 레버리지 회피라는 기본 원칙으로 이런 극단을 피할 수 있다.

재테크2026. 08. 14.

집 사두고 안 살면 전세대출 끊긴다, 예외는

금융위원회는 8·13 대책에서 수도권·규제지역 아파트를 사두고 한 번도 실거주하지 않은 비거주 1주택자의 전세대출 신규 취급과 만기 연장을 2027년 1월부터 원칙 제한하기로 했다. 다주택자 위주였던 전세대출 규제가 실거주 이력 없는 1주택자까지 넓어지면서, 갭투자 성격의 보유자는 만기 연장 시점부터 대출을 이어가기 어려워진다. 세입자 승계나 보증금 미반환 같은 예외에 해당하는지, 실거주 전환이 가능한지를 만기 전에 확인하는 것이 관건이다.

부동산2026. 08. 14.

전세대출 보증 70%, 내 자기자본은 그대로일까

8·13 대책으로 수도권·규제지역 전세대출 보증비율이 80%에서 70%로 내려간다. 다만 인하 대상은 유주택자로 한정돼 무주택 세입자는 현행 80%가 그대로 유지된다. 내가 무주택자인지, 집을 보유했다면 실거주 이력이 있는지부터 확인하면 실제 부담 변화를 가늠할 수 있다.

부동산2026. 08. 14.

미 국채금리 4.7%, 대출자와 예금자 정반대 셈법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7%대, 30년물은 19년 만의 최고인 5.2%대로 올라섰다. 이 상승은 은행채 금리를 밀어올려 시차를 두고 국내 고정형 주담대·전세대출과 예·적금 금리로 전이된다. 대출을 앞뒀다면 금리 방향을, 목돈을 굴린다면 예금 만기 전략을 지금 점검할 때다.

재테크2026. 08. 14.

120% 뛴 삼성전기, 300만원 보고 사도 될까

여러 증권사가 삼성전기 목표주가를 300만원으로 올렸고, 근거는 AI 서버용 기판과 MLCC의 구조적 수요 확대다. 다만 주가는 6월 한 달여 만에 120% 급등해 이미 220만원대에 올라섰고, 목표가 대비 상단은 30%가량 남은 상태다. 지금 진입한다면 실적이 전망치를 실제로 채우는지 확인하고, 한 번에 담기보다 분할로 접근해 변동성 위험을 낮추는 편이 현실적이다.

재테크2026. 08. 14.

삼전닉스 레버리지 개미 이탈, 규제 탓이 크다

7월 한 달 개인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품에 5조8000억원을 쏟아부었지만, 7월 31일 예탁금 규제가 앞당겨 시행되자 첫날부터 대거 빠져나갔다. 이 이탈은 확신이 꺾여서라기보다 현금 3000만원이 있어야 살 수 있게 된 제도 변화의 영향이 크다. 레버리지는 횡보만 해도 복리로 손실이 불어나는 구조여서, 추가 매수나 손절을 정하기 전에 보유 목적부터 다시 볼 필요가 있다.

재테크2026. 0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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