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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가 진정됐는데 대출금리는 왜 그대로일까

미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보합에 그치며 시장 예상을 밑돌았고, 소비자물가도 둔화해 연준의 9월 동결 기대가 커졌다. 미국의 물가 진정은 국내 대출금리 하락의 전제 조건일 뿐, 실제 금리는 한국은행 결정과 은행 조달비용을 거쳐 반영되기 때문에 시차가 생긴다. 지금은 인하를 기다리기보다 변동·고정 조건과 갈아타기 여지를 점검할 시점이다.

재테크2026. 08. 14.

총량 3% 상향, 내 대출한도가 실제로 늘까

정부는 8·13 대책에서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 관리목표를 1.5%에서 3%로 올려 은행권에 약 30조원의 대출 여력을 추가했다. 이는 은행이 내줄 수 있는 대출 '총량'을 늘린 것이지 개인의 DSR 한도를 높인 것은 아니어서, 오픈런은 줄어도 내 한도 자체가 커지는 건 아니다. 대출을 앞뒀다면 실거주 이력과 소득 증빙, 이용하려는 은행의 한도 소진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재테크2026. 08. 14.

국민은행 세무조사, 내 예금·대출은 괜찮을까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8월 13일 KB국민은행에 조사요원 30여 명을 투입해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고 조사는 연말까지 이어진다. 이는 은행 법인의 세금 문제로, 개인의 예금이나 대출 계약과는 직접 연결되지 않는다. 다만 추징 규모와 회장 인선 흐름은 예금자보다 주주 입장에서 지켜볼 대목이다.

금융2026. 08. 14.

카카오뱅크 파업에도 이체·대출은 왜 멈추지 않나

카카오뱅크 노조가 7월 31일 출범 후 첫 파업에 나섰지만 이체·송금·대출 등 핵심 거래는 정상 운영됐다. 이체·대출이 전산으로 자동 처리되는 데다 전자금융감독규정이 파업 중에도 필수 금융업무 유지를 의무화하고 있어 계좌가 묶일 가능성은 낮다. 임금교섭이 결렬 상태로 남아 추가 파업 여지는 있으니, 큰 거래를 앞뒀다면 파업 예고 공지만 확인하면 된다.

생활경제2026. 08. 14.

KDB생명 인수돼도 내 계약은 그대로다

산업은행이 8월 13일 한국투자금융지주를 KDB생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은 회사 주인이 바뀌는 인수 절차로, 정상 매각에서는 보험료와 보장 등 기존 계약 조건이 그대로 승계돼 계약자가 당장 잃는 것은 없다. 다만 예금자보호 한도인 회사별 5,000만원과 보유 증권·약관을 지금 점검해 두면 이후 어떤 절차가 오더라도 대응이 쉽다.

보험2026. 08. 14.

ISA 개편 백지화, 내 계좌는 뭐가 달라지나

정부가 8월 3일 세제개편안에서 내놓은 ISA 만기 5년 제한과 납입한도 이월 폐지가 나흘 만에 재검토로 뒤집혔다. 두 조항은 원래 2027년 이후 신규·연장 계좌부터 적용될 예정이었고 비과세·납입한도는 손대지 않아, 이미 만든 계좌의 운용에 지금 달라지는 것은 없다. 다만 최종안은 국회 제출 전 수정 예정이므로 만기 조항의 원상복구와 생산적금융 ISA 신설 조건을 확인한 뒤 유지 여부를 판단하면 된다.

재테크2026. 08. 14.

재검토 들어간 ISA 개편, 지금 가입자가 볼 3가지

정부가 8월 3일 내놓은 ISA 개편안이 발표 나흘 만에 대통령의 전면 재검토 지시를 받았고, 여당은 기존 ISA를 현행대로 유지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논란이 됐던 5년 만기 제한과 납입한도 이월 폐지는 지금 여는 계좌에는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는 뜻이다. 다만 아직 국회 심의가 남은 만큼, 지금 가입한다면 최종안 확정 흐름을 지켜보며 납입 계획을 잡는 편이 안전하다.

재테크2026. 08. 14.

강남·서초 첫 하락, 팔라는 신호일까

8월 둘째 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서 서초구가 0.04%, 강남구가 0.02% 내리며 서울 25개 구 중 두 곳만 하락으로 돌아섰다. 8·3 세제개편의 과녁이 된 지역에서 절세성 급매물이 실거래가를 끌어내린 결과여서 아직 추세 하락으로 단정하긴 이르다. 보유자는 급매 호가가 아니라 본인의 보유 기간과 종부세 기준선, 실거주 여부를 기준으로 매도와 보유를 판단해야 한다.

부동산2026. 08. 14.

코스피 6800 급등, 지금 더 담아도 될까

코스피가 9월 18일 2.66% 오른 6,894에 마감해 6800선을 회복했고, 외국인이 8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반등을 이끌었다. 다만 상승이 반도체 대형주에 쏠렸고 개인은 대규모 순매도를 이어가 추세 전환으로 보기엔 이르다. 추격매수에 앞서 외국인 매수의 지속성, 상승의 확산 여부, 남은 매크로 변수를 확인해야 한다.

증시·투자2026. 08. 14.

강남 하락, 급매물인가 추세 전환인가

한국부동산원 조사에서 8월 둘째 주 서초구가 0.04%, 강남구가 0.02% 내리며 석 달여 만에 하락 전환했다. 8월 3일 세제개편안으로 압구정·반포 등에서 시세보다 수억 원 낮은 급매물이 나온 결과로, 서울 외곽은 여전히 신고가를 쓰고 있어 시장 전체의 방향 전환으로 보긴 이르다. 매수를 저울질한다면 가격 낙폭보다 거래량 회복 여부와 단지별 급매물 비중, 세제 시행 일정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부동산2026. 08. 14.

23만가구 공급 대책, 청약 대기자가 확인할 것

정부는 8월 13일 수도권에 23만 가구+α를 공급하겠다며 공공택지 착공 기간을 68개월에서 37개월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착공을 앞당기는 조치이지 당장 청약 물량이 크게 늘어나는 것은 아니어서, 관심 지역이 어느 단계인지에 따라 청약 시점이 갈린다. 내 관심지가 신규 택지인지 정비사업지인지, 지금 지구 지정 단계인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부동산2026. 08. 13.

한화 오스탈 인수, 확정 전 체크 포인트

한화디펜스USA가 8월 10일 미국 조선사 오스탈USA를 최대 12억달러에 사겠다는 예비적·비구속 제안을 내놨지만, 4주 실사와 CFIUS 등 미국 정부 승인이 남은 추진 단계다. 미 해군 함정 공급망에 직접 진입한다는 그림에 한화 방산·조선 계열이 재평가받고 있으나, 이는 매출로 확인된 성과가 아니라 기대에 기반한 것이다. 투자자는 지금이 본계약 이전 단계라는 점, CFIUS·DCSA 승인 통과 여부, 오스탈USA의 적자를 확인하고 확정 신호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안전하다.

증시·금융2026. 08. 13.

전세대출 막히는 건 갭투자 1주택자, 세입자는 그대로

금융위 8·13 대책으로 내년 1월부터 실거주한 적 없는 비거주 1주택자의 전세대출 보증이 막히고, 1주택자 전세대출 보증비율도 수도권·규제지역에서 80%에서 70%로 낮아진다. 무주택 세입자의 대출 조건은 종전과 같지만, 갭투자 후 본인은 전세로 사는 1주택자는 신규 대출은 물론 만기 연장까지 제한된다. 보유 주택에 하루라도 전입해 산 적이 있는지, 임대 상대가 직계존비속인지에 따라 규제 대상이 갈리므로 시행 전 실거주 이력부터 확인해야 한다.

부동산2026. 0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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