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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미래적금은 월 50만원씩 3년을 넣으면 금리 8% 기준 우대형 2,255만원, 일반형 2,138만원을 받는 3년 만기 상품이다. 같은 돈을 연 3%대 일반 적금에 넣을 때보다 수백만원이 더 남는데, 차이는 높은 금리와 정부기여금, 비과세 세 가지에서 나온다. 다만 중도해지하면 기여금과 비과세가 날아가므로, 3년간 월 납입을 감당할 소득 안정성이 가입의 실제 기준이다.
ISA는 계좌 내 순이익을 일반형 200만 원·서민형 400만 원까지 비과세하고 초과분도 9.9%로 분리과세하며, 손익통산과 만기 연금 전환 공제까지 더해 세금을 크게 줄여 준다. 운용 방식에 따라 직접 매매하는 중개형, 추천받는 신탁형, 맡기는 일임형으로 나뉘며 비과세 혜택은 같지만 수수료가 다르다. 가입 전에는 3년 의무가입, 서민형 자격, 자신에게 맞는 유형과 1인 1계좌 원칙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정부가 8월 3일 세제개편안에서 내놓은 ISA 만기 5년 제한과 납입한도 이월 폐지가 나흘 만에 재검토로 뒤집혔다. 두 조항은 원래 2027년 이후 신규·연장 계좌부터 적용될 예정이었고 비과세·납입한도는 손대지 않아, 이미 만든 계좌의 운용에 지금 달라지는 것은 없다. 다만 최종안은 국회 제출 전 수정 예정이므로 만기 조항의 원상복구와 생산적금융 ISA 신설 조건을 확인한 뒤 유지 여부를 판단하면 된다.
정부가 8월 3일 내놓은 ISA 개편안이 발표 나흘 만에 대통령의 전면 재검토 지시를 받았고, 여당은 기존 ISA를 현행대로 유지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논란이 됐던 5년 만기 제한과 납입한도 이월 폐지는 지금 여는 계좌에는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는 뜻이다. 다만 아직 국회 심의가 남은 만큼, 지금 가입한다면 최종안 확정 흐름을 지켜보며 납입 계획을 잡는 편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