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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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동결인데 겨울 청구서가 오르는 이유

한국전력이 9월 21일 4분기 전기요금을 동결해 연료비조정단가가 kWh당 5원으로 18개 분기째 유지됐다. 그러나 동결된 것은 단가일 뿐 청구액은 단가에 사용량을 곱해 정해지므로, 겨울 난방으로 사용량이 늘어 누진구간이 오르면 청구서는 더 나올 수 있다. 고지서의 사용량과 누진구간, 전년 같은 달 대비를 직접 확인하고 다음 분기 조정단가 발표를 챙기면 원인을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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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25조 선납, 우리집 요금은 오를까

한국전력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전기요금 25조 원을 미리 받겠다고 제안했다. 이 선납안은 가정용 요금을 올리는 조치가 아니라 한전이 큰 고객에게서 자금을 빌리는 방식이며, 가정용 요금은 누진제와 연료비조정, 정부 승인이라는 별도 경로로 정해진다. 다만 한전의 210조 원대 부채라는 배경은 공통이라, 분기별 연료비조정요금과 기준연료비 개편 논의를 지켜보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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