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매매 오기 전 내 레버리지 줄이는 법
빚을 내 주식을 사는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6월 사상 최고인 38조 원대까지 불었고, 레버리지 ETF까지 합치면 규모가 75조 원에 육박한다. 한국은행은 코스피가 조정을 받으면 반대매매와 ETF 환매가 한꺼번에 쏟아져 하락 압력을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내 계좌의 담보유지비율과 신용 비중을 지금 확인하고, 강제 청산 신호가 오기 전에 스스로 줄일 기준을 정해두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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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을 내 주식을 사는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6월 사상 최고인 38조 원대까지 불었고, 레버리지 ETF까지 합치면 규모가 75조 원에 육박한다. 한국은행은 코스피가 조정을 받으면 반대매매와 ETF 환매가 한꺼번에 쏟아져 하락 압력을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내 계좌의 담보유지비율과 신용 비중을 지금 확인하고, 강제 청산 신호가 오기 전에 스스로 줄일 기준을 정해두는 것이 핵심이다.
코스피가 8월 14일 장중 7000선을 처음 넘었지만, 상승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쏠린 결과다. 지수가 올랐다고 모든 종목이 오른 것은 아니어서, 지수만 믿고 목돈을 한 번에 넣으면 계좌는 다른 방향으로 갈 수 있다. 뒤늦게 시작하는 초보라면 적립식으로 시점을 나누고 여유자금·분산·빚 사용 여부를 먼저 점검하는 편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