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부합에도 인하 아니다, 예적금 갈아타기 판단법
미국 8월 CPI는 3.4%로 예상에 부합했지만 근원물가가 전망을 웃돌면서 9월 금리 인상 확률이 85%까지 올랐다. 금리 인하는 임박하지 않았고, 국내 예·적금은 이미 한국은행 기준금리 3.0% 인상에 힘입어 연 3%대에 올라선 상태다. 갈아타기 전에는 남은 만기와 중도해지 금리, 특판의 우대조건 달성 가능성, 세후 실수령액을 함께 따져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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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8월 CPI는 3.4%로 예상에 부합했지만 근원물가가 전망을 웃돌면서 9월 금리 인상 확률이 85%까지 올랐다. 금리 인하는 임박하지 않았고, 국내 예·적금은 이미 한국은행 기준금리 3.0% 인상에 힘입어 연 3%대에 올라선 상태다. 갈아타기 전에는 남은 만기와 중도해지 금리, 특판의 우대조건 달성 가능성, 세후 실수령액을 함께 따져봐야 한다.
'최고 연 12%'는 우대조건을 모두 채웠을 때의 연환산 금리라, 월 30만 원을 6개월 부어도 세후 이자는 5만 원대에 그친다. 짧은 계약기간과 낮은 월 한도, 매월 분할 납입 구조, 15.4% 세금이 겹치면서 광고 금리가 실이자로 크게 줄어든다. 가입 전 기본금리와 월 한도, 우대조건, 세후 이자를 직접 계산해 실제 수익을 가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