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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유·경유 평균가가 20주 넘게 내렸지만 주간 하락폭은 리터당 0.5원 안팎이라 월 주유비는 사실상 그대로다. 체감되지 않는 건 당연하고, 실제 지출을 바꾸는 건 가격보다 내 주행거리·연비·주유 카드다. 주행 기록과 카드 할인 구조를 점검하면 월 1만~2만원을 눈에 보이게 줄일 수 있다.
주유 카드의 리터당 할인은 전월 실적을 채우고 정기적으로 넣는 사람에게 총액이 크고, 오피넷 같은 최저가 앱은 실적과 무관하게 지역·상표 가격차를 노릴 수 있다. 8월 넷째 주 휘발유는 전국 평균 L당 1,861.3원으로 서울과 대구의 격차만 70원을 넘는다. 자신의 월 주유 금액과 전월 실적 충족 여부에 따라 유리한 쪽이 갈리므로 두 방식을 조건별로 비교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