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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026년 3분기 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처음 10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증권가 추정이 나오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코스피 시가총액의 약 4분의 1을 차지한다. 코스피와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와 ETF는 시총 비중대로 삼성전자를 담기 때문에 직접 사지 않아도 간접 노출되지만, 실적 호조가 곧바로 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내 펀드·연금저축이 지수형인지 액티브형인지, 자산운용보고서나 ETF 구성종목에서 삼성전자 비중이 얼마인지 확인하면 실적이 내 계좌에 미칠 영향을 가늠할 수 있다.
코스피는 8월 21일 6912.95로 0.88% 올라 일주일 만에 6900선을 회복했지만, 상승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두 종목이 주도한 폭 좁은 반등이었다. 대표 인덱스펀드는 코스피가 아니라 코스피200을 추종하고 적립식 수익은 평균 매입단가 기준으로 봐야 해서, 지수 상승분이 그대로 내 수익률이 되지는 않는다. 추가 매수를 고민한다면 반등의 폭, 내 상품의 추종 지수, 자금 성격, 투자 기간을 점검하는 것이 판단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