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의 글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기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상승 막바지인 2026년 5월 상장된 뒤 하락 전환으로 손실이 두 배로 불어났다. 레버리지 ETF는 하루 수익률의 배수를 따라가는 구조라 오르내림이 반복되면 음의 복리로 원금이 깎인다. 매수 전 추종 방식과 기초자산, 강화된 진입 요건, 보유 기간 적합성을 상품설명서에서 확인해야 한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9월 1일 물러났다. 상품을 밀어붙인 인사가 빠지면서 기본예탁금 인상·신규상장 중단으로 이미 강해진 규제에 더해 후속 방향은 오히려 더 불투명해졌다. 규제가 확정되기 전 보유자는 레버리지 구조, 순자산·유동성, 포트폴리오 비중을 스스로 점검해 둘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