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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아파트값이 약 석 달 만에 하락 전환하며 시세보다 수억 낮춘 급매물이 늘었다. 8·3 세제개편으로 보유세 부담이 커진 고가주택 소유자들이 매물을 내놓은 결과로, 대출규제 영향이 덜한 노도강 등 중저가 지역은 오히려 상승했다. 직장인 실수요자라면 가격 등락보다 6억 대출한도와 실거주 요건, 2028년 보유세 부담을 함께 따져 매수 시점을 판단해야 한다.
정부 규제 상한과 별개로 은행이 자체적으로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낮추면서, KB국민은행은 7월 10일부터 주택구입자금 대출 최대한도를 6억에서 3억으로 줄였다. 실제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정부 상한·LTV·DSR·은행 자체 한도 중 가장 낮은 값이라, 계약할 때 기대한 금액과 실행 시점의 승인액이 벌어지면 잔금을 못 맞춰 계약이 깨질 수 있다. 매매계약 전에 거래 은행에서 실제 한도를 사전 조회하고 특약과 경과규정 적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