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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싱은 링크 클릭만으로는 피해가 없지만 앱을 설치했거나 정보를 입력했다면 기기 격리부터 해야 한다. 이후 112 신고와 계좌 지급정지를 함께 진행하되, 지급정지는 피해금이 남아 있는 상대 계좌를 묶는 것이라 속도가 관건이다. 돈을 지켰더라도 개인정보 노출 등록, 명의도용 조회, 여신거래 안심차단으로 2차 피해를 점검해야 한다.
aT 조사에서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4인 가족 기준 평균 19만 6,630원으로 지난해보다 1.5% 내려 9년 만에 하락했다. 다만 평균이 내렸을 뿐 계란과 소고기 등 오른 품목도 있고, 가구 인원과 상차림 구성, 구매 채널에 따라 실제 지출은 평균과 크게 다를 수 있다. 명절 예산은 평균 숫자에 맞추기보다 내 상차림 품목과 인원, 할인·상품권 혜택을 반영해 항목별로 다시 짜는 편이 낫다.
올해 추석 성수품 할인은 대형마트 최대 40%,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30% 환급, 가공식품 최대 64% 등 채널마다 방식과 마감일이 다르다. 홍보에 붙는 '최대 50%'는 대부분 선물세트와 가공식품 기준이라 신선식품 실제 할인율과는 구분해야 한다. 환급 기간이 닷새뿐인 온누리상품권부터 챙기고 품목별로 채널을 나눠 사는 것이 예산을 아끼는 방법이다.
정부가 9월 1일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 18만3000t 풀고 농축수산물 할인에 1030억원을 투입해 최대 40~50% 할인에 나선다. 대형마트는 품목값을 직접 깎아주는 반면, 전통시장은 온누리상품권 할인에 구매액 약 30% 현장환급(최대 2만원)을 겹쳐야 유리하다. 현장환급과 상품권 한도 상향 같은 알짜 혜택이 9월 16~20일 닷새에 몰려 있어 기한을 확인하는 것이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