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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7개의 글

배터리 공급계약 규모, 그대로 믿으면 안 되는 이유

포스코퓨처엠의 1조1000억원 LFP 공급계약처럼 공급계약 규모는 여러 해에 걸친 총액이라 올해 매출이 아니다. 매출은 제품을 실제 인도하는 시점에 나눠 잡히고 계약은 정정·해지될 수도 있다. 규모 숫자 대신 공급 기간, 매출 대비 비중, 인도 시작 시점을 확인해야 한다.

재테크2026. 09. 23.

추격매수한 코스피, 조정과 추세 전환 가르는 법

8일 코스피는 장중 7171.52까지 올랐다가 6954.52로 밀려 7000선 안착에 실패했고, 개인이 3조원 넘게 순매도했다. 외국인·기관이 순매수했는데도 지수가 빠진 건 지난주 급등을 좇은 개인의 차익 실현에 중동發 유가 급등이 겹친 결과다. 추격매수한 뒤라면 지금이 단기 조정인지 추세 전환인지부터 나눠야 손절과 분할매수 중 무엇이 맞는지 정할 수 있다.

재테크2026. 09. 08.

SOOP 자사주 소각, 내 주식엔 뭐가 달라지나

SOOP이 9월 4일 이사회에서 자사주 30만6375주(발행주식의 2.7%, 약 189억원)를 소각하기로 하고 10일 소각을 예정했다. 발행주식이 줄면 남은 주주의 주당 몫이 커지고, 3년간 순이익 25% 이상 현금배당 방침과 겹쳐 주주환원 신호가 된다. 소각이 자본금 감소 없이 배당가능이익으로 이뤄지는지, 잔여 자사주와 배당의 이익 연동 조건까지 확인하는 것이 관건이다.

주식투자2026. 09. 07.

SK하이닉스 액면분할 소문, 지금 사도 될까

최태원 회장은 SK하이닉스 액면분할을 두고 "요청이 오면 검토하겠다"고 했을 뿐 공식 확정 단계는 아니다. 액면분할은 시가총액과 기업가치를 바꾸지 않아 소문만으로 주가가 오를 근거는 약하다. 실제 주가를 가르는 건 연말 주주환원책과 HBM 실적이므로, 소문 단계에서 매수한다면 확인해야 할 기준을 먼저 정해두는 편이 낫다.

재테크2026. 08. 24.

SK하이닉스 액면분할, 보유 주식엔 뭐가 바뀌나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7월 주주 요청 시 SK하이닉스 액면분할을 검토할 수 있다고 언급했지만, 회사는 당장 계획이 없다고 밝힌 검토 단계다. 액면분할이 되면 주식 수와 주당 가격만 바뀔 뿐 보유 평가금액과 기업가치는 그대로 유지된다. 보유자는 분할 자체를 호재로 오해하지 말고, 거래 편의 변화와 분할 전후 점검 항목을 챙기는 것이 실질적으로 필요하다.

증시·금융2026. 08. 23.

임원 보수 공시, 투자자가 읽어야 할 3가지

8월 반기보고서 시즌에 상장사 임원의 개인별 보수가 실적과 함께 공개됐고, 2026년 상반기 총수 1위는 455억원을 받은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었다. 이 보수의 약 82%가 주가에 연동된 주식기준보상이라는 점처럼, 액수보다 급여·상여·주식보상의 구성이 경영진과 주주의 이해가 얼마나 맞물려 있는지를 보여준다. 투자 전에는 실적 대비 보수 증감, 성과연동 비중, 산정 기준의 구체성을 함께 따져보는 것이 좋다.

재테크2026. 08. 16.

삼양식품 실적 서프라이즈, 지금 따라 사도 될까

삼양식품이 2분기 영업이익 1,762억원으로 46.7% 늘며 해외 매출이 처음 6,000억원을 넘었다. 좋은 실적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정보라, 발표 직후 추격 매수는 좋은 회사를 비싼 값에 사는 위험이 있다. 진입 전 밸류에이션 상단과 환율 리스크, 자신의 투자 기간을 먼저 정해두는 것이 핵심이다.

재테크2026. 0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