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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황 덕에 올해 초과세수가 5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고, 정부는 이를 200조원대 미래대응기금으로 돌리려 한다. 이 돈은 청년·성장동력 투자와 국채 축소에 쓰일 예정이라, 근로소득세 인하 같은 개인 감세로 이어진다는 신호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세수 뉴스에 기대기보다 연금저축·IRP 900만원 한도와 카드·월세 공제를 연말까지 직접 채우는 편이 확실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026년 상반기에 낸 법인세만 11조 원을 넘어서며 나라 곳간이 두둑해졌지만, 이 돈이 근로소득세를 곧바로 깎아주는 것은 아니다. 정부는 반도체 초과세수를 별도의 미래대응기금으로 적립해 AI·인프라에 투자하는 구조를 택했다. 직장인이 지금 확인해야 할 것은 감세 기대보다, 세수가 특정 기업 실적에 쏠렸을 때의 위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