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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 회장 바뀌어도 배당이 쉽게 안 흔들리는 이유

금융지주의 배당과 자사주 소각은 회장 개인이 아니라 이사회가 정하는 자본정책으로, 신한은 2026~2028년 환원율 산식을, KB는 2026년 2조3000억원 전량 소각을 이미 공표해 뒀다. 이렇게 숫자로 공표된 환원 계획이 자리 잡으면서 회장 승계기의 불확실성이 배당을 쉽게 뒤집지는 못하게 됐다. 투자자는 회장 교체 뉴스보다 각 사가 전자공시에 올린 환원 목표와 배당기준일을 직접 확인하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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