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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2차 피해, 증빙과 신고 순서가 보상 가른다

2026년 10월 금융권 해킹으로 16개 금융사에서 약 10만 건의 이름·연락처·주민등록번호 등이 유출됐지만 보상 기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계좌 비밀번호나 카드번호는 유출이 확인되지 않아 곧바로 돈이 빠지진 않아도, 이 정보가 명의도용과 보이스피싱의 미끼가 되면 실제 금전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피해가 생겼다면 유출과의 인과관계를 입증할 증빙을 시간순으로 모으고, 지급정지부터 분쟁조정까지 신고·청구 순서를 지키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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