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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가 9월 7일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지만 이는 상장의 첫 관문일 뿐 공모주 청약이 열린 단계가 아니다. 예심 승인과 증권신고서 제출, 기관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가 확정된 뒤에야 일반 청약이 열리며, 상장 목표 시점은 내년 상반기다. 지금은 주관사·예상 몸값·재무를 챙겨두고, 청약 여부는 확정 공모가와 수요예측 경쟁률, 유통물량을 확인해 판단하는 것이 순서다.
앤스로픽이 기업가치 약 9,650억 달러로 오픈AI를 앞질러 상장을 준비하는 등 2026년 대형 AI IPO가 한 해에 몰리고 있다. 화제가 클수록 상장 첫날 매수 유혹도 커지지만, 첫날은 정보가 부족하고 변동성이 가장 큰 구간이다. 락업 해제 일정과 유통물량, 적자 대비 밸류에이션을 확인하고 감당 가능한 여윳돈인지 스스로 점검하는 것이 먼저다.